사진제공 = 쁘띠엘린

  
유아용품 기업 '쁘띠엘린'은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어워드다. 특히 생산성 향상, 서비스 개선 등 양질의 품질 경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쁘띠엘린은 품질 관리 시스템과 제품 개발 역량 및 기술력, 고객만족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한 결과가 주효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창립한 쁘띠엘린은 유아용품 사업과 더불어 침구, 가구, 인형, 욕조, 완구 등 신규 업종을 꾸준히 개발해 업계 내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무엇보다 부모와 아이의 작은 행복을 실천하기 위한 프리미엄 유아용품 개발을 목표로 지속적인 품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아울러 쁘띠엘린은 기획, 마케팅, 디자인, 생산, 제조 관리 등 전문 부서들이 제품 개발부터 납품까지 체계적인 제도를 도입해 고객 만족감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사전, 사후 품질 위험 관리에 대한 단계별 핵심 성과 관리 지표를 도입, 준수하고 있다. 이슈 발생 시 분야별 담당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 팀이 개선 방안,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신속히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석영 쁘띠엘린 대표는 "매년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중한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을 선물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은 이러한 전 직원의 노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육아 파트너로서 품질 경영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