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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음식 보존·계승"…명인·명가·명소 아카이브 구축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2023-11-23 17:59 송고
전북 전주시는 전주만의 음식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음식 명인, 명가, 명소에 대한 아카이브(자료 저장소)를 한국전통문화전당에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전주 비빔밥 © News1
전북 전주시는 전주만의 음식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음식 명인, 명가, 명소에 대한 아카이브(자료 저장소)를 한국전통문화전당에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전주 비빔밥 © News1

전북 전주시는 지역 음식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명인, 명가, 명소에 대한 아카이브(자료 저장소)를 한국전통문화전당에 구축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명인 5명과 명소 1곳의 아카이브를 만든 데 이어 올해 김정옥 전주비빔밥 명인, 성미당 전주비빔밥 명소, 안명자 김치 명가 등 명인 2명, 명가 2명, 명소 1곳에 대한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아카이브에는 명인·명가의 음식 만드는 과정, 음식에 대한 소개 등이 담긴 사진, 영상, 글 등이 전시돼 있다.

시는 나머지 명가 3곳에 대한 아카이브도 조만간 구축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명인·명가·명소의 가치 있는 음식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함으로써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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