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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 먹통…국정원 "원인 파악·복구 지원"

국가정보원 "다양한 가능성 염두에 두고 인력 투입"
업계 "해킹 가능성 낮아…내부 관리자 설정 오류 무게"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정연주 기자 | 2023-11-17 18:54 송고
17일 오전 서울의 한 구청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이 시스템 오류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지자체 공무원들이 접속하는 행정전산망인 '세올'에서 전산 오류가 생기면서 지자체 업무는 물론 행정복지센터 민원 업무 처리도 지연되고 있다. 2023.11.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7일 오전 서울의 한 구청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이 시스템 오류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지자체 공무원들이 접속하는 행정전산망인 '세올'에서 전산 오류가 생기면서 지자체 업무는 물론 행정복지센터 민원 업무 처리도 지연되고 있다. 2023.11.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국가정보원이 17일 정부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가 전면 중단되자 복구 지원에 나섰다.

국정원 측은 이날 오후 "시스템 장애,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문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장애원인 파악 및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24'는 이날 오후 2시쯤 누리집 공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NW) 장비 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말했다. 서비스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보안업계에서는 이번 서비스 중단의 원인이 해킹일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국내 행정정보공유시스템은 망 분리가 돼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내부 관리자에 의한 설정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며 "새로운 패치를 적용하는 등 업데이트를 하면서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에서도 인증 문제로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국 곳곳의 지자체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생겼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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