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에 막혔던 인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 개통

본문 이미지 - 인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인천 종합건설본부 제공) ⓒ News1 강남주 기자
인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인천 종합건설본부 제공) ⓒ News1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그동안 송유관 때문에 단절됐던 인천 서구 청라지구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15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한 이 연결도로는 길이 625m, 폭 35m의 왕복 4~6차로로 총 2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그동안은 지상에 설치된 송유관 때문에 청라에서 북항배후단지로 이동할 때 남청라IC 방향으로 약 20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종합건설본부는 이 연결도로는 송유관 위를 지나는 고가도로로 건설해 불편을 해소했다.

종합건설본부는 또 이달 말까지 청라 로봇랜드로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어서 북항배후단지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북항지역의 기반시설 구축과 배후단지 물류기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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