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칸타빌 견본주택 그랜드 오픈… ‘분양 중’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59㎡~84㎡ 총 348가구
전대·에버랜드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수혜

용인 칸타빌 항공 조감도.(업체측 제공)
용인 칸타빌 항공 조감도.(업체측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용인 칸타빌’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그랜드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59㎡ 132가구 △전용 74㎡ 62가구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에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용인 칸타빌’은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다. 경강선 연장 계획(타당성 검토)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GTX-A,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포천~세종고속도로 호재 등 현재와 미래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 칸타빌’이 들어서는 처인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동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남사읍 일대 약 715만㎡에 300조원을 투입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SK하이닉스도 원삼면 일대에 120조원을 투자해 약 415만6000여㎡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도시로 탈바꿈하면서 처인구는 폭발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돼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상승 중이다.

‘용인 칸타빌’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향후 경강선 연장 확정시(계획),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자랑하게 된다.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해 향후 GTX-A(용인역) 노선에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광역도로교통망으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도 2024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포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포곡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앞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신대천 산책로에서 퇴근 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금액의 합리적인 아파트로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다”며 “현재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 6개월 등의 장점이 있다.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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