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리그1 적응 마친 PSG 이강인, 첫 베스트11까지 꿰찼다

지난달 29일 브레스트전에서 리그1 첫 도움
팀 동료 음바페, 자이르 에미리도 함께 뽑혀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3-11-03 16:42 송고
PSG의 이강인(왼쪽) © AFP=뉴스1
PSG의 이강인(왼쪽) © AFP=뉴스1

국가대표 미드필더이자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2)이 프랑스 무대 진출 후 첫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1은 3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3-24 리그1 10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했는데, 여기에 이강인도 당당히 선정됐다.
이강인은 지난달 29일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8분 킬리안 음바페에게 절묘한 아웃프런트 패스를 건네, 음바페의 추가골을 도왔다.

리그1 진출 4번째 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공격 포인트였다.

아울러 26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PSG 첫 골을 기록한 데 이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다. 
PSG에선 이강인과 득점을 합작한 음바페를 포함, 워렌 자이르-에미리까지 3명이 함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강인은 4일 오전 5시 몽펠리에와의 2023-24 리그1 11라운드를 통해 리그1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tre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