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박종관 산학협력중점사업단 매니저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박 매니저는 산학협력 사업발굴과 사업 운영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8년 산학협력중점사업단(공학컨설팅센터)에 입사한 박 매니저 전북대의 우수한 인프라와 연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발굴 및 우수성 도출을 위해 앞장서 왔다.
최근 5년간 총 10개 사업의 권역별 주관기관에 선정돼 총 100억원의 사업을 수주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47건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43건의 해외 판로개척, 관련기업 매출 188억 달성 등 성과달성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박종관 매니저는 “대학의 우수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도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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