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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열일' 우도환, 스크린 차기작은 '열대야'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3-10-23 09:01 송고
배우 우도환/뉴스1 © News1 DB
배우 우도환/뉴스1 © News1 DB
배우 우도환이 영화 '열대야' 주연 물망에 올랐다.

24일 뉴스1 취재 결과, 우도환은 영화 '열대야'(감독 김판수) 주연으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열대야'는 김판수 감독이 연출하는 누아르 영화로, '내부자들'(2015) '덕혜옹주'(2016) '마약왕'(2018)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남산의 부장들'(2020)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를 제작한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다.

우도환은 지난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한 후 영화 '마스터'(2016)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구해줘'(2018) '매드독'(2017) '위대한 유혹자'(2018) '나의 나라'(2019) '더 킹: 영원의 군주'(2020)를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제대 이후에는 '조선변호사'(2023) '사냥개들'(2023)로 호평을 끌어냈다.

현재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Mr.플랑크톤'을 촬영 중으로, 스크린 차기작 소식까지 전하면서 쉼 없는 열일 행보로 눈길을 끈다. 특히 영화는 올해 개봉한 '멍뭉이'(2023) 특별출연을 제외하면 '사자'(2019) '신의 한 수 : 귀수편'(2019) 이후 3년 만에 전해진 캐스팅 소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우도환이 출연하는 '열대야'는 태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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