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7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10.2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5만1173명(10.22%)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현재 사전투표율 10.22%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1일)의 동 시간 강서구 사전투표율 11.38%보다 1.16%p 낮다. 직전 지방선거 때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0.43%였다.
직전 보궐선거인 2021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동 시간 사전투표율 10.94%보다도 0.72%p 낮다. 직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1.45%였다.
한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전날(6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없이 강서구 내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 20곳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일은 오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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