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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전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일대가 귀성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경기남부경찰청 항공대 백명수 경위, 충북경찰청 방유룡 경위, 경기남부경찰청 고순대장 문숙호 경정, 홍보협력계 박종만 경감) 2023.9.28/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 3일째인 30일 광주와 전남에서 명절을 보내고 집으로 향하는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 톨게이트에서 서울 톨게이트까지 5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목포 톨게이트에서 출발해 서서울 톨게이트까지는 5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행선인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27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54분으로 예측돼 평시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이날 46만2000대의 차량이 광주와 전남에 들어오거나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전날까지 이어진 정체가 이날부터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까지 크게 정체된 구간은 없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