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올해 100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목표 완수

상생 프로그램 '우리동네 단골시장' 하반기 사업 시작

 카카오 상생 프로그램 '우리동네 단골시장' 하반기 사업 시작 (카카오 제공)
카카오 상생 프로그램 '우리동네 단골시장' 하반기 사업 시작 (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카카오(035720)가 전국 100개 시장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 '우리동네 단골시장'의 하반기 사업을 시작한다.

카카오는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KYU와 함께 19일 '시장 대표 톡채널'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8월 해당 사업에 참여할 시장을 3주간 모집했고, 사업 적합성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전국 16개 지역구의 75개 시장을 뽑았다.

선정된 시장은 △6주간 디지털 교육 △톡채널 운영에 필요한 무상 캐시(디지털 화폐) 300만원 △톡채널 활성화 지원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하반기 사업으로 카카오는 올해 총 100개 시장과 손잡고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완수할 수 있게 됐다.

육심나 카카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실장은 "올해 초 목표로 내걸었던 100개 시장 지원이 현실화했다"며 "우리동네 단골시장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교육이 디지털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변화의 시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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