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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10월 5일 실시

문체위, 전체회의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 예정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한상희 기자 | 2023-09-20 11:06 송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3.9.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3.9.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5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문체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유 후보자를 문체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유 후보자는 연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을 지냈다. 2011년 장관 퇴임 후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문화특보를 맡았고, 이후 연극 무대로 돌아갔다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문화특보로 다시 중용됐다.

윤 대통령은 유 후보자에 대해 "문화예술분야 현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식견뿐만 아니라 장관직을 수행한 만큼 정책역량까지 갖춘 자"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의 한 단계 높은 도약과 글로벌 확산을 이끌고, 문화가 중심이 되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일류 문화매력 국가를 실현해 나가야 할 문체부 장관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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