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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마스터케이, 美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와 수출 계약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23-09-19 09:26 송고
(비상교육 제공)
(비상교육 제공)

비상교육은 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Korean School of Southern New Jersey)와 '마스터케이(master k)' 플랫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국내 공공기관과 대학 어학당에 서비스한국어 교육 플랫폼인 '마스터케이'를 보급하고 있으며 최근 오만·독일의 교육 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2009년 체리힐 인근 6개 교회한글학교를 통합해 재출범한 이후 한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의 언어, 역사, 문화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의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화상 솔루션, 학습관리시스템(LMS), 스마트러닝 솔루션(klass), 일반 한국어 및 TOPIK 이러닝 콘텐츠, AI 한국어 발음평가 등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에듀테크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숙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교장은 "마스터케이 도입으로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융합한 한국어 교육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Core Group 대표는 "교포 자녀들이 한민족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미국 대학과 중고등학교 등 공교육 현장에서 한국어 교육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케이는 오는 2023년 9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2023년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등에 출품된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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