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광복절을 맞아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을 주제로 한 기념우표 62만4000장을 14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캐나다 의학자이자 선교사인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1889~1970, 한국명: 석호필)와 영국인 사업가 조지 루이스 쇼(1880~1943)의 초상이 담겼다. 우표 전지에는 스코필드가 3·1운동 당시 모습을 촬영한 대한문 앞 만세 시위 사진, 쇼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는 1920년 8월11일 자 동아일보 기사가 기록됐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 또는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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