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잼버리 병원은 전쟁터…입원한 딸 바닥에 야전침대, 타이레놀만"
K팝 연기에 대실망…'퇴영 못하게 일부러 연기' 의심까지
불 꺼진 텐트 많은데 야간순찰 없어 불안…고위층, 밤 안전도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의 다리에 벌레 물린 자국이 남아있다. 영국은 새만금 국제 잼버리에서 열악한 환경과 폭염으로부터 참가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조기철수했다. ⓒ News1 장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