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2일 시청 다올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기업은행·국민은행·농협·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6개 은행 이천지점과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 및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이자차액 2%(5년)와 신용보증수수료 1%를 오는 3일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6개 은행 대표단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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