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이자 드러머 김슬옹이 7월 컴백한다.
6일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김슬옹이 13일 낮 12시에 새 EP '섬씽 저스트 라이크 미'(SOMETHING JUST LIKE ME)를 발매한다"라며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 중인 김슬옹은 신보를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슬옹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싱글 '토네이도'(TORNADO) 이후 약 10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이번 새 EP '섬씽 저스트 라이크 미'는 뮤지션 김슬옹이 나다움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여정을 그린 곡으로, 김슬옹의 깊은 내면과 함께 그만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매 작업마다 경계 없이 다양하고 도전적인 실험적 음악을 시도를 해온 김슬옹은 이번 신보에서 높은 완성도는 물론,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음악적 역량을 한 껏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김슬옹은 그룹 '톡식'과 '리카드', 그리고 데이비드 오와의 앨범, '시네마' 활동까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작곡, 작사, 편곡, 연주, 노래, 프로그래밍, 프로듀싱 등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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