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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니얼이 대세"…이마트24, '한국의집' 손잡고 꿀약과·마들렌 선봬

수익금 일부 자폐 디자이너에 기부 예정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2023-07-04 08:51 송고
이마트24가 한국의집과 손잡고 만든 꿀약과와 마들렌.(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한국의집과 손잡고 만든 꿀약과와 마들렌.(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는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의집'과 손잡고 '꿀약과'와 '마들렌' 2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 속 약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궁중 디저트를 콘셉트로 한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한국 전통문화와 궁중 다과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약과 매출도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임e 이천쌀로 만든 미니약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올해(1~5월)에는 2배 이상 신장했다.

한편 상품 패키지에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 소속의 자폐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덕수궁의 모습을 담았다. 덕수궁 우표 씰스티커 8종이 랜덤으로 1개씩 동봉된 것이 특징이다.

오티스타는 자폐 디자이너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협업 상품 2종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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