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공차코리아는 'K-밀크티' 신메뉴 4종을 출시하고 작가 흑요석과 협업해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차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는 '쫀득 약과 밀크티'와 '쫀득 약과 스무디' 등 2종이다. 약과 본연의 쫀득한 단맛과 향긋하고 고소한 공차 밀크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대표 여름 간식인 초당 옥수수를 활용한 '초당 옥수수 시리즈'도 다시 선보인다. 2021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뉴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졋다. '초당 옥수수 밀크티+펄'과 '초당 옥수수 팝핑 스무디' 2종으로 선보인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시도로, 한국의 전통을 그리는 흑요석 작가와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한정판 콜라보 굿즈로, '앨리스와 모자 장수의 티파티' 장면을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활용한 우산도 선보인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적인 간식인 약과를 밀크티라는 현대적인 방법으로 선보이는 공차의 새로운 시도를 알리고자 흑요석 작가와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차는 고객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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