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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우리끼리 나들이' 이벤트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23-06-27 11:40 송고
'우리끼리 나들이' 사업 포스터.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7일 LH울산권주거지원종합센터와 협약을 맺고 가족 기능 회복과 긍정 양육 방법 확산을 위한 '우리끼리 나들이' 사업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부모 참여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최우수상 당선작‘낮은 목소리’영화 △긍정양육도서 중 하나를 선택해 시청 또는 읽은 후 소감문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윤채원 관장은“이 사업을 통해 울산 LH입주민들에게 긍정 양육과 아동 권리 인식 개선을 목표로 삼고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가정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만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LH 입주민 부모에 한하마, 모집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각 아파트에 설치된 홍보 포스터와 배너의 QR 코드,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 발표는 오는 8월 4일이며, 당선자에게는 놀이동산 이용권, 레스토랑 이용권, 영화 관람권 등이 지원된다.

행사를 함께 주관한 LH울산권주거지원종합센터 전윤희 센터장은“울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1회성이 아닌 매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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