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6일 경기 지역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곳에 따라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다시 늦은 오후에서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한 비가 취약시간대인 새벽과 출근 시간대에 나타나겠으니 사전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동두천 22~23도, 성남 22~25도, 가평 22~24도, 부천 21~23도, 오산 23~24도, 구리 22~24도, 여주 22~24도, 평택 23~25도, 하남 22~25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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