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여성교도소 폭동, 46명 사망…대다수 총격 아닌 '화재'로

라이벌 갱단끼리 총격과 방화…시신 훼손 심해 신원확인 어려워
사망자 명단 공유 안돼 유족 분노…대통령실, 조직 범죄 퇴치 예고

중미 온두라스 여성 교도소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가족을 잃은 여성이 21일(현지시간) 수도 테구시갈파의 공공 영안소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2023.6.2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중미 온두라스 여성 교도소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가족을 잃은 여성이 21일(현지시간) 수도 테구시갈파의 공공 영안소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2023.6.2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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