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장애인 예술가 밴드 조직해 사회적 가치 실현

장애인 14명으로 구성된 '토닥토닥 앙상블'

아트위캔 소속 ‘토닥토닥 앙상블’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바디프랜드 제공)
아트위캔 소속 ‘토닥토닥 앙상블’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바디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바디프랜드는 장애인 예술가 14명을 고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초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에 소속된 장애인 예술가들을 고용해 '토닥토닥 앙상블'이라는 밴드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밴드는 '이음 콘서트'라는 사내 콘서트를 올해까지 총 4회 진행했으며 본사에서 근무하지 않는 바디프랜드 라운지, 배송, 서비스직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도 송출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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