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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뮤지엄, 32만명 관람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무료 개방

7월5일부터 9월3일까지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3-06-20 15:22 송고
포도뮤지엄의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포도뮤지엄 제공) 
포도뮤지엄의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포도뮤지엄 제공) 

제주 포도뮤지엄(PODO museum)은 전시 중인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연장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자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는 이주자들과 소수자들이 겪는 아픔과 소외에 공감하고 소외와 고독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담은 전시다. 지난해 7월 5일 개막해 지금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약 32만명이 관람했다.
이번 전시에는 정연두, 이배경, 강동주,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요코 오노(Yoko Ono), 리나 칼라트(Reena Kallat), 알프레도 & 이자벨 아퀼리잔(Alfredo & Isabel Aquilizan)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신작과 구작들이 함께 소개됐다.

포도뮤지엄은 7월초 종료 예정이었던 전시를 연장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2개월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료 관람 기간은 7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다.
한편 포도뮤지엄 전시는 청소년 공감 교육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비영리재단인 티앤씨재단에서 기획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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