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필립스코리아는 박재인 대표와 임직원 70여명이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일대서 2시간 동안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는 전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노(NO)플라스틱 한강'에 참여했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환경 보존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장갑, 집게, 쓰레기 봉투 등과 같은 정화 도구들을 직접 준비했다"며 "개인 텀블러로 식수를 해결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재인 필립스코리아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깨끗한 한강을 만들고 환경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비전인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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