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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고대 등 13곳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각 대학에 최장 8년간 150억원 지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3-06-07 12:00 송고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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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산업계 수요에 맞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올해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각 대학에는 최장 8년간 150억원이 지원된다.

SW 중심 대학은 2015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8년간 4만419명의 전공 인력과 2만7136명의 융합 인력을 배출했다.
올해 사업에는 일반 트랙에 총 36개 대학이 신청해 경남대, 경희대, 고려대, 군산대, 동국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영남대, 연세대, 한동대 등 11곳이 선정됐다.

특화 트랙은 올해 10 대학이 신청해 신한대, 한라대가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일반 트랙 대학에 각 9억5000만원, 특화 트랙에는 각 4억7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트랙 대학은 최장 8년간 약 150억원, 특화 트랙은 6년간 약 5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 중심 대학이 지역 및 기업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심화 시대를 이끌어갈 SW 인재 산실로 자리 잡은 만큼,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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