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이규인, 독특한 성향에 이목 집중…서장훈 "대단한 분이네"

'동상이몽2' 5일 방송

본문 이미지 -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병모 아내 이규인이 독특한 성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최병모, 팝페라 가수 이규인 부부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재혼 7년차라는 최병모는 "사실 신혼 때는 부딪히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데 아무래도 두 번째니까 제가 화를 못 내지 않냐. (안 맞고 그럴 때는) 마음을 가다듬고 산책하러 나간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두 번째니까 화를 내지 말고 지적을 하는 거지"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최병모 아내가) 지적이 안 먹힐 스타일이다, 절대 못 이긴다"라고 입을 모았다.

최병모는 청소에 요리까지 집안 살림을 혼자 도맡았다. 반면 이규인은 집안일을 돕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만 취해 웃음을 샀다. 최병모는 화를 낼 법하다가도 아내의 애교에 금방 기분이 풀렸다.

이후 이규인이 쌀을 전혀 먹지 않는다는 사실도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최병모는 "쌀이 맛이 없다더라. 어렸을 때부터 안 먹었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이에 대해 이규인은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지 않냐. 쌀을 먹으면 고기, 채소, 과일을 다 조금씩 먹어야 하니까 (안 먹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규인은 남편이 고기 밥상을 차리자마자 "고기 고기 고기다~"라고 소리치며 주방으로 달려 왔다. 영상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대단한 분이네"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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