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약 관절 브랜드 '콴첼'이 국내 영유아 식품 기업 베베쿡과 육아맘을 위한 관절 케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HLB제약 제공)

HBL제약(에이치엘비제약·047920)은 2일 자사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이 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 베베쿡과 함께 다음달 2일까지 관절 케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여성이 호르몬으로 인한 신체 변화로 관절이 약해지는 시기에 세심하고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여성의 신체는 임신 34주차부터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릴렉신은 출산 시에 골반 관절을 이완해 수월한 분만을 돕는다. 하지만 동시에 손목, 손가락 등 다른 관절까지 느슨하게 만들어 출산 후 조금만 무리해도 몸의 골격이 틀어지기 쉽다.

콴첼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베베쿡 공식 온라인몰의 신규 고객과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콴첼 엠에스엠·NAG' 제품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베베쿡 신규 고객 중 이유식 첫 주문 고객 총 35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콴첼 엠에스엠NAG'를 100% 증정한다. 기존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동일한 제품을 증정하며 최대 50%의 페이백 등 다양한 할인과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HLB제약에 따르면 콴첼 엠에스엠 NAG 제품은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메틸설모닐 메탄)과 100% 국내산 홍게에서 얻은 관절 구성성분인 NAG(N-아세틸글루코사민)를 각각 1500㎎, 500㎎ 함유했다. 임신부나 모유 수유 등으로 음식물 섭취에 민감한 산모도 부담 없이 복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뼈 구성에 필요한 비타민K,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셀렌까지 배합해 별도로 영양제를 추가 복용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HLB제약 관계자는 "관절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한 만큼 여성들이 관절 관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js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