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 1일 ‘소속시설 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서비스원제공)2023.6.1/뉴스1 |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은 1일 ‘소속시설 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 체계적·전문적으로 소속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는 연구용역 기관인 전북연구원 이중섭 사회문화연구부장이 맡았다.
전북연구원은 사회서비스 정책 현황과 동향, 각 시도 사회서비스원 운영실태,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운영 방향으로 △사회복지시설 표준운영 모델 개발 △사회서비스 소속시설의 혁신 거점기관 육성 △소속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표준안 제시 및 지원 △소속시설 통합적 성과관리 지원 △소속시설 연계 복지사각지대 지원 특화사업 발굴 및 지원 △소속시설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서양열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은 모범적이고 전문적인 소속시설 운영을 통해 사회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견인하겠다”면서 “소속시설 종사자의 처우와 전문성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