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전자 영차"…삼성전자, 장초반 1% 이상 올라[특징주]

경기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의 모습. 2022.3.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의 모습. 2022.3.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개장과 함께 다시금 7만전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00원(1.66%) 오른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시장에서 엔비디아가 호실적에 힘입어 25% 이상 급등하는 등 업황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이날도 상승을 주도하는 중이다. 모건스탠리, UBS증권,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에서 개장 후 5분만에 168만주의 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다. 금액으로는 914억원 규모의 순매수다. 기관도 2억원 가량 소폭 순매수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도 장 초반 7만전자를 터치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다만 업황 개선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이 이어지면서 '7만원' 저항선을 뚫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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