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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8월까지 오존 생성 유발물질 사업장 집중 점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023-05-24 15:32 송고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존 생성 유발물질 배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존 농도가 높은 8월까지다.

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경우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산강청은 사업장별로 비산배출시설 관리기준과 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드론과 이동식 측정차량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광주·전남의 대규모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다량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의 불법 배출도 집중 모니터링한다.

나은영 영산강청 대기환경관리단장은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유발 물질 배출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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