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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파격 분양…"잔금 50% 2년 뒤에"

"분양가 반값으로 10월 입주"…선착순 계약 진행 중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3-05-24 10:59 송고 | 2023-06-21 13:44 최종수정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반도건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반도건설).

"잔금 50%는 2년 뒤에 내세요."

반도건설은 서울 중랑구 상봉역세권에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를 파격 분양조건을 내세워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원하는 층과 향을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다.
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계약금 10%와 중도금 2%에 입주 시 38%를 내면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50%는 입주 2년 후에 납부하면 돼 자금 부담을 확 낮췄다.

'KT&G'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합작품으로, 파격적인 금융 조건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최근 깡통전세나 전세 사기 문제가 빈번한 상황에서 1~2인 가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의 반값으로 오는 10월이면 실입주할 수 있다는 조건이 알려지면서 계약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상봉역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도 우수해 2년 후 투자 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지하 7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된다.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 89실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강릉선 KTX가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인 상봉역을 도보로 2분 내 이용할 수 있으며 7호선을 통해 강남구청까지 약 19분대, 논현역까지 약 23분대, 경의·중앙선으로 용산까지 약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강릉선 KTX를 이용하면 강릉까지 최소 1시간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2~5분대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 반경 1km 내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호재들도 풍부하다. 상봉역은 GTX-B(2024년 상반기 착공 예정) 노선도 예정돼 있다.

상봉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구 약 1만9000명, 주택 수 78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상봉터미널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 대대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중소형 타입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3~4Bay 판상형 구조로 모든 방에서 채광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됐으며, 소형 타입은 2Bay 1.5룸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IoT 시스템이 도입돼 생활에 편리함을 더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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