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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선한영향력가게, 결식아동 급식지원 맞손

결식아동 급식 지원 위한 '선한영향력가게 찾아주기 앱' 개발 나서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3-05-23 09:49 송고
(왼쪽부터) KT 강남서부NW운용본부장 김영인 상무와 선한영향력가게 오인태 의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왼쪽부터) KT 강남서부NW운용본부장 김영인 상무와 선한영향력가게 오인태 의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KT(030200)가 선한영향력가게와 '결식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한영향력가게 찾아주기 앱' 개발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아동 지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영업자 단체다. 선한영향력가게 참여 자영업자는 급식 카드를 소지 중인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회원사는 전국 3800여곳에 달한다.
KT는 결식아동의 선한영향력가게 이용을 늘리기 위해 '선한영향력가게 찾아주기 앱'을 개발하기로 했다. 해당 앱은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앱에는 '가게 위치 찾기', '1:1 상담하기' 기능 등이 들어가게 된다. 향후에는 음식 주문 기능도 개발해 추가할 계획이다.

오인태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은 "결식아동에게 밥 한번 편하게 먹이자고 시작한 운동이 어느덧 5년이 되어 간다"며 "책임 있는 자영업자와 함께 선한영향력가게 운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전무는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디지털 사회에서 함께 성장 해야 할 아이들을 지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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