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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남 숭실사이버대 교수,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포상'서 대통령상 수상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23-05-18 15:44 송고 | 2023-05-19 14:52 최종수정
이유남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외래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유남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외래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이유남 외래교수가 지난 15일 열린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정부 포상 전수식'을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 포상은 국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 해외 교육기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남다른 봉사와 헌신을 하는 등 교육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서울영문초등학교 교장 겸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이 교수는 40년 이상의 교직생활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이를 통해 국민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유남 교수는 현재 영문초등학교 학교장으로서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한국교육코칭연구회장을 비롯해 서울교수학습잠재능력개발연구회장으로 교육연구활동과 한국코치협회 KPC 전문코치 및 이사로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이유남 교수는 '엄마반성문' '학부모입문서' '엄마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 '우리 아이를 위한 학교생활 성공전략' 등을 출간했다. 특히 엄마반성문은 지난 2017년 국내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다수의 TV 및 라디오 시사예능프로그램 출연하고 있으며, 1년에 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유남 교수는 "평생 교사를 천직(天職)으로 삼고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수많은 시간들의 보상인 것 같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교육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유남 교수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국내 대학 최초로 '코칭' 교육을 청소년학과에 도입한 실무중심 융합학과로, 청소년들의 전인교육을 위한 청소년지도전문가 육성을 비롯해 부적응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전문가 육성, 청소년들의 미래설계와 성장을 위한 코칭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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