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해수차관 "김은 수산식품 수출 1등 품목…세계 시장 경쟁력 위해 지속 지원"

10일 세종청사서 김 수출업계 간담회 개최…현안 사항 업계와 공유·건의사항 청취
김 품질 경쟁력 향상·수출국 비관세장벽 강화 대비 안전관리 방안 논의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 수출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해양수산부 제공)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 수출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김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을 이끌고 있는 1등 품목인 만큼, 업계와의 공론을 통해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 수출업계와의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수출업계 15개사와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물김, 마른김, 조미김 등 판매되고 있는 김의 형태별 품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 최근 수출 국가별로 비관세장벽이 강화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을 협의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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