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부안읍(읍장 김창조)은 9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관리사 23명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홀몸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책임지는 생활관리사의 업무상 고충을 경청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과 수행기관인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우리 지역 생활관리사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가족과 다정한 이웃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읍 생활관리사 23명은 지역 독거고인 383명에게 주 1~2회 방문과, 주 2회 안부 전화 등 안전확인, 생활교육,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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