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지창욱·위하준 범죄액션 '최악의 악' 크랭크업…디즈니+ 하반기 공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3-04-28 17:10 송고
디즈니+ 제공
디즈니+ 제공

디즈니+ '최악의 악'이 크랭크업했다.

28일 디즈니+에 따르면 올해 공개를 확정한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지난해 8월24일 첫 촬영을 시작해 총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

'최악의 악'은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등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범죄 장르 영화의 연출부와 조감독을 거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진하고 뜨거운 멜로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강렬하고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들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과 폭발적 열연을 선보인 배우들이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마약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하게 된 경찰, '박준모'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정말 좋은 팀원분들을 만나 정이 많이 들어서 첫 번째로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촬영했기에 후회는 없다, 더할 나위 없이 즐겁게 작업한 작품이고 '최악의 악'을 만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위하준은 신흥 범죄 조직의 보스 '정기철' 역으로 분해 거침없는 매력으로 또 한 번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최악의 악'과 정기철 캐릭터에 푹 빠져 살았던 8개월이었다"며 "현장의 모든 배우, 스태프, 감독님과 헤어지는 것이 가장 아쉽고 또 '이런 현장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생각도 든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이자 박준모의 아내인 '유의정' 역을 맡은 임세미는 "'의정'으로 살아가던 날들이 참으로 소중하고 아린 시간들이었다"며 "매 순간 소중한 현장이었고 준모 역의 지창욱 배우와 기철 역의 위하준 배우 그리고 한동욱 감독님을 비롯한 멋진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최악의 악'은 올해 하반기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