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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BAE173 남도현, 전속계약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첫 심문 마쳐

포켓돌스튜디오 "분쟁 중인 것은 맞아"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김근욱 기자 | 2023-04-28 09:33 송고 | 2023-04-28 10:24 최종수정
그룹 BAE173의 남도현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BAE173의 남도현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BAE173 멤버 남도현이 소속사를 상대로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28일 뉴스1 취재 결과, 그룹 BAE173 멤버 남도현은 최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지난 12일이 첫 번째 심문 기일이었으나, 26일로 변경됐고 이날 첫 심문을 마쳤다.  
남도현은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의무 이행 등과 관련해 견해가 달라 이번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번 전속계약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인용 혹은 기각 여부는 오는 5월 말이나 6월 초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이와 관련해 "분쟁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별도의 추가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남도현 지난 2019년 5월 방영된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선발심사) '프로듀스X 101'에 참가해 최종 순위발표식에서 8위를 차지하며 보이그룹 X1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11월 보이그룹 BAE173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휴식기를 갖기 위해 BAE173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에도 BAE173은 남도현은 제외한 채 팀 13시로 참여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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