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세수 진도율 17년 만에 최저…경기 침체로 향후 전망도 어두워 세수 펑크 우려↑…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공정가액비율 두고 고심
정부가 다음 달 중 현재 각각 25%, 37% 인하하고 있는 휘발유와 경유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유지하되 인하 폭 일부를 축소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는 지난해 유류세 인하 조치로 감소한 세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20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2023.3.2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