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스타틴 단독보다 스타틴+에제티마이브 병용이 부작용 적어 약물 중단 사례 적고 당뇨병 발생 위험도 낮아…"안전한 치료대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의 김중선·이용준·이상협 교수 연구팀과 고신대병원 심장내과의 허정호 교수팀/세브란스병원 제공
분석 결과, 부작용이나 불내성 등으로 인해 약물을 중단하거나 감량했던 비율의 경우 병용요법군은 2.3%, 단독요법군은 7.2%로 병용요법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특히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틴 장기 복용에 따른 당뇨병 발생 위험 측면에서도 추적 기간 동안 병용요법군은 10%로 단독요법군 18.7%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