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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부여 공주 지하수자원관리사업

물 복지 취약지역 지속가능한 지하수 활용대책 수립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3-03-31 08:46 송고 | 2023-03-31 08:47 최종수정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부여군(부여읍), 공주시(이인면, 탄천면)을 대상으로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부여군(부여읍), 공주시(이인면, 탄천면)을 대상으로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4억3000만원을 들여 부여군(부여읍), 공주시(이인면, 탄천면)를 대상으로 2023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농어민의 효율적인 지하수이용을 위해 농어촌지역의 지하수시설물 정보, 개발이용현황, 수질 및 수량현황 등에 대해 조사분석을 실시하고 농어촌 지하수의 관리기반 구축 및 보전관리 대책 수립을 통해 난개발과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다.

충남지역은 2001년부터 시작해 총 44개 용수구역 중 지난해까지 42개 용수구역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고, 올해에는 부여지구(부여군 부여읍 등 3개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사업 성과물은 농어촌지하수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자체 및 농어민 등에게 제공되며, 농어촌지역의 수량고갈, 수질오염 등 지하수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보전관리대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윤선 본부장은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농어촌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국내 최고의 지하수전문기관인 공사가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어촌 물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현재‘KRC 지하수지질 기술지원단’을 통해 충남도내 지자체 및 농어민을 대상으로 긴급 지하수개발 및 가뭄지원, 지하수시설물 점검, 저수지 안전점검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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