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시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유치위 공동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LED(발광 다이오드) 푸른장미’와 ‘에펠탑’ 등 엑스포를 대표하는 빛 조형물에 빛이 밝혀졌다.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는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가 열린다.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는 세계 3대 메가 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의 한국 실사(4월 3~7일)를 앞두고 우리 국민의 부산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시간은 시작일인 30일은 오후 7시~오후 10시, 31일~4월 3일은 오전 11시~오후 10시이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정부와 부산시, 민간유치위 기업(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등)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세계박람회 주제 및 부제와 연관된 전시·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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