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르면 27일 2대 국가수사본부장을 발표한다. 신임 국수본부장으로는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유력하다. 2022.11.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26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공석인 국수본부장을 이르면 27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 학폭 논란으로 임명 하루 만에 낙마한 지 한달 만이다.
신임 국수본부장으로는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내부의 능력있는 인물을 찾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이미 대통령실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 청장은 1999년 행정고시 특채로 경찰에 입직했으며 이후 서울 용산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차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