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서한에 20여 개 주 참여…"SW 업그레이드 불충분, 대책 확대하라"현대차·기아는 핸들 잠금장치(사진) 무료 제공에 이어 최근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를 새로 출시해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각 주 법무장관들은 이들 조치가 늦은 감이 있다며 현대·기아차에 더 신속하고 포괄적인 대책을 주문했다.(사진 제공=밀워키 경찰서)콰메 라울 일리노이주 법무장관을 포함해 미국 내 23개 주 법무장관이 현대·기아차 북미법인에 더 폭넓고 신속한 차량 도난 방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사진은 위스콘신 법무장관 이름으로 발송한 법무장관들 공동 서한 일부.관련 키워드현대자동차기아미국일리노이도난관련 기사현대차그룹, 수소 기술력 뽐냈다…WHE 2025, 2만5000명 찾아"현대차, 30만원 벽 깼다"…미래車 준비에 '재평가'[종목현미경]자전거로 시작해 PBV까지…기아 80년 두 번의 부도 '도전과 분발'정의선 회장 "자율주행,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최우선 가치"올해 국내 車산업 내수로 버텨…美 관세에 수출 2.3%↓·생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