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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 4월부터 가격 15% 올린다

석식 성인 13만→15만원, 어린이 6.5만→7.5만원
아침·브런치는 성인 16.7%, 어린이 14.3% 각각 올라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이민주 기자 | 2023-03-22 11:39 송고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제주신라호텔 홈페이지 캡처)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제주신라호텔 홈페이지 캡처)

제주 서귀포 제주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가 4월부터 성인·어린이 저녁 뷔페 가격을 15% 올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4월부터 성인·어린이 아침과 브런치, 저녁 뷔페 가격을 인상한다.

아침·브런치 뷔페는 성인 6만원에서 7만원으로 16.7%, 어린이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14.3% 각각 오른다.

저녁 뷔페는 성인 13만원에서 15만원, 어린이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각 15.4%씩 인상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은 기본적으로 물가 인상분이 있지만, 식자재를 일부 고급화하고 퀄리티를 높인 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2월 성인 저녁 뷔페 가격을 기존 11만6000원에서 13만원으로 12.1% 올린데 이어 1년여만이다.

올 들어 고급 뷔페들은 식자재 가격 인상 영향 등으로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웨스틴조선 서울 뷔페 아리아는 3월부터 성인 평일 점심은 12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월~목요일 저녁은 13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금요일 저녁·주말·공휴일은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값을 조정했다.

롯데호텔 서울 뷔페 라세느는 1월1일부터 정기인상 명목으로 성인 주말·평일 저녁은 15만원에서 16만5000원, 점심은 13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올렸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뷔페 레스토랑 파빌리온은 6일부터 성인 주중 점심 가격을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주중 저녁·주말·공휴일 가격을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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