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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 '콘텐츠 STO' 진출…유튜브 광고중개 플랫폼 '유하'와 협업

콘텐츠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유튜브·드라마·예능으로 투자대상 확장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2023-03-21 11:24 송고
파라메타 제공
파라메타 제공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라메타가 국내 최대 규모 유튜브 크리에이터 광고 중개 플랫폼 '유하(YOUHA)'와 콘텐츠 조각투자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파라메타와 유하가 공동 개발하는 플랫폼은 유튜브, 드라마, 예능, 웹툰, 공연, 전시,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조각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달 금융당국이 토큰증권발행(STO)을 본격 허용하면서 조각투자 플랫폼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파라메타와 유하는 콘텐츠 분야에서도 개인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파라메타는 STO에 필요한 기술을 API 형태로 개발한 '파라메타 S'를 제공한다. 유하는 유튜브 콘텐츠 광고 중개 인프라 및 노하우를 플랫폼에 녹여낼 예정이다.

그간 유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을 대상으로 광고 펀딩을 중개해왔으며 현재는 CJ ENM, JTBC 등 미디어사의 유튜브 콘텐츠로까지 대상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유튜브 콘텐츠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조각투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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