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춘천성심병원은 1986년 4월 당뇨 교실 개설을 시작으로 당뇨병 교육 의사 2명, 간호사 1명, 영양사 1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된 교육팀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맞춤형 1:1 개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당뇨병에 대한 이해, 당뇨병성 합병증,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인슐린 주사법, 자가 혈당 측정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또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환자를 대상으로 부착 및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혈당 수치와 패턴, 혈당 변동 폭, 생활 습관을 분석해 혈당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점검한 뒤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하고있다.
이재준 병원장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 당뇨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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