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선산산림휴양타운' 건설 공사를 오는 10월 시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36만여평에 국비 등 322억원을 투입해 정원, 산림레포츠, 치유의숲, 숲속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산림프로젝트다
구미시는 숲이 주는 혜택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체류형 산림관광시설을 조성해 힐링명소로 만들고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경북 최고의 산림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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