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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인티큐브, 코어에이아이와 대화형 AI 플랫폼 활성화 맞손

한솔인티큐브 AICC 솔루션에 코어에이아이의 AI 기술 접목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3-03-09 09:29 송고
스리니 언나마라 코어에이아이 APAC 사업 총괄 부사장(왼쪽)과 류창성 한솔인티큐브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솔인티큐브 제공)
스리니 언나마라 코어에이아이 APAC 사업 총괄 부사장(왼쪽)과 류창성 한솔인티큐브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솔인티큐브 제공)

한솔그룹 계열사 한솔인티큐브(070590)는 글로벌 대화형 AI 플랫폼 기업 코어에이아이와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한솔인티큐브는 AI컨택센터 전문 기업으로 대고객 통신서비스 분야 특화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코어에이아이는 대화형 AI와 디지털 UX 기술 공급업체다. 본사는 미국 올랜도에 위치했다. 2015년 설립 후 현재 글로벌 상위 4개 은행을 포함해 포춘 500대 기업 중 100개 이상이 코어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한솔인티큐브는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AICC 솔루션에 코어에이아이의 AI 기술을 접목해 통합 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담원들이 정확하고 빠른 소비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양측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CC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발굴·수행하기 위해 기술 교육, 마케팅도 협력한다.

한솔인티큐브 관계자는 "코어에이아이의 거대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현재 대화 시나리오 제작과 자연어처리 학습에 투입되는 사람의 수작업을 제거함으로써 챗GPT와 같은 대화형 AI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운영 효율성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리니 언나마라 코어에이아이 APAC 사업 총괄 부사장은 "자사의 Smart Assist와 Agent Assist를 한국 AICC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다"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차세대 AI컨택센터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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