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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尹 대통령 앞에서 '유방암 검출 의료 AI' 시연

루닛 외 6개 바이오헬스 기업 참석해 제품 선보여
"정부 관심과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2023-02-28 18:03 송고
서범석 루닛 대표(오른쪽)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해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시연하고 있다/루닛 제공
서범석 루닛 대표(오른쪽)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해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시연하고 있다/루닛 제공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윤석열 대통령 앞에서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루닛은 서범석 대표가 28일 윤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해 '루닛 인사이트 MMG'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제품 시연 부스를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들은 뒤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루닛을 비롯해 바이오 기업 SK바이오팜, 디지털헬스 기업 세븐포인트원, 링커버스, VNTC,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 등 총 6개 업체가 참석해 제품을 시연했다.

루닛에 따르면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촬영술 내 유방암을 97%의 정확도로 검출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제품이다.
 
서범석 대표는 "정부가 보여준 관심과 지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AI 기술을 보다 다양한 국가에 확대 보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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